"한국전력" 이 종목은 내가 주식시장에 입문하면서 계속해서 함께한 종목이다. 시가총액이 큰 종목이고 나름 정형화된 변동성을 보여줘서 시세차익을 적절히 얻을 수 있었다. 시가총액이 큰 주식이라면 상대적으로 위험이 작은 것을 감안하여... 위기가 터져서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주가에 비정상적 조정이 들어올 때... 매수하였다.

주식을 가지고 있는다고 해서 오르는 시절은 지나갔다고 생각한다. 방어를 하지 않으면 손실을 면할 수 없다. 내가 가지고 있는 한국전력.. 누진세 이슈가 터지기 전에는 6만원~ 6만2천원 사이의 시세가 이슈가 터지고 반대여론과 누진세 조정 조짐이 보이자 주가는 5만 7천원대까지 빠지게 된다. 

시세 방어를 위해 매도하고 기다렸어야 했지만... 당시 나는 매도를 하지 못해서 돈이 묶였었다. 그렇게 가만히 있다가 최근 외국인자금의 유입으로 6만원까지 회복했을 때 다시 매도하였다. 국제적인 투자의 대가들은 한 번 결정한 주식을 몇년동안 넣어두고 잊어버리라고 하지만... 지금처럼 위험한 대외변수가 많은 상황에서는 변동에 따라 매매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한국전력 최근의 주가 동향을 보면... 파란색 음봉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나는 또 조금씩 분할매수 하였다. 주가가 큰폭으로 떨어진 탓에....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반 개미가 매수시점을 알기 어렵고... 단지 animal spirit으로 싸다고 느껴질때 조금씩... 분할매수하는게 나름 최선의 방법이란 생각... 한국의 전력시장을 독점하는 공기업이고... 분명히 반등은 일어나지 않을까?.

현재 한국전력의 주식은 다음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전력 며칠간.. 파란색 음봉.... 끝이 없이 떨어진다. 정말. 위기가 무섭긴 무서운것 같다. 금융위기나 국제적인 위기가 터지게 되면 물론 언젠가는 회복하겠지만.. 그 향방이 정말 어렵고 무서워진다. 매도하지 않으면 돈이 묶이게 되고...


도이체뱅크의 영향으로 한국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많은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국전력에게 호의적인 시장상황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는 점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빠져나가는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나름 보수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하지만 장기적 부채사이클로 인해 경기자체 규모가 축소하거나 금융위기가 터져 불황 국면으로 몇년동안 유지된다면 타격이 클 것같다. 08년 금융위기 이후에 주가가 빠지는 것을 경험한 투자자들... 

외국인 자급의 유출입이 국내증시에 이렇게 바로바로 영향을 주는 것을 보면서 대외경제의 변수가 우리경제에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실감한다. 증시가 회복되고 국제경제가 안정되길... 

▼ FOMC: Press Conference on September 21, 2016 영상 중에서...

FOMC의 자넷옐런의장이 9월20,21일 있었던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지만, 올렸어야 했다는 비판이 있다. 연내올리겠다고 했고... 12월에 올릴것이 가시화됬었으나...  국제변수의 영향으로 경기회복의 더뎌져.... 연내에도 못 올릴 것 같다. 점점 더 미궁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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