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동과 소음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다. 특히 플래터(원판)에 기록된 헤더(정보를 읽어들이는 장치)가 딸가닥거리는 소리가 굉장히 거슬린다. 그래서 이번에 노트북을 교체하면서 HDD를 제거하고 z400s SSD를 장착하였다.

iPhone 5 | 1/30sec | F/2.4 | 0.00 EV | 4.1mm | ISO-50


그렇게 나에게 주어진 HDD 두 개....

2016년 4월 생산된 LG노트북 울트라북 15UD560-GX3FK 에 장착된 노트북용(2.5인치) 도시바(TOSHIBA) 하드(HDD), 그리고 2012년도 여름방학때 구매한 thinkpad e125 에 장착되었던 시게이트(seagate)의 2.5인치 노트북용 하드 !!!!


이 하드(HDD)들을 버리지 않고 사용하기위해서 외장하드 케이스를 샀다. 그렇게 2016년 생산된 제품에 탑재된 도시바하드와 2012년도 생산된 제품에 탑재된 씨게이트하드를 비교해본다. 비교는 굉장히 쉬웠다. 외장하드 SATA 슬롯에 도시바하드와 씨게이트하드를 번갈아 꼽아보며 진동과 소음을 비교해보았다.

나는 당연히 LG울트라북에 장착된 500G하드가 시간이 지났으니 월등히 뛰어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도시바 하드는 씨게이트 하드보다 진동이 굉장히 심했다. 도시바 하드는 SATA케이블로 노트북과 연결하였을 때 케이블을 만져도 하드의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소음도 씨게이트 하드보다 컸다. 

둘다 민감한 사람이 아니면 별로 거리낌이 없을 것이다. 실제 PC에 장착시에는 차이를 비교하기 힘들수 있다. 하지만 직접 하드를 만저보고 귀에 대본 결과,,,, 차이를 명확하게 느낄 수 있었다. 씨게이트 하드를 꼈다가 도시바하드를 끼니 확실하게 진동이 더 느껴졌다..


어떻게 몇년전 생산된 제품이 더 소음과 진동이 없을까.. 이러한 결과가 나타났을까?? 제조사의 차이라기보다 사실 하드는 평준화가 진행되어... 가격적인 메리트를 위해 제품의 재질과 품질을 경량화하는것 같았다. 2012년 제품에 장착된 씨게이트 HDD의 재질이 TOSHIBA HDD의 재질보다 확실하게 고급스러웠다. 하지만 미세하게 도시바하드가 가볍다는 것을 느꼈다.


결국 나는 외장하드 케이스에 도시바하드가 500G로 용량이 더 큼에도 불구하고, 씨게이트(seagate) 300G HDD를 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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